이전글에서 Git을 이용해 로컬 저장소에 프로젝트를 업로드 했었습니다. 이번에는 이 저장소의 내용을 가지고 깃허브의 클라우드 저장소에 업로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Github에 업로드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프로젝트 파일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고, 컴퓨터를 잃어버려도(?) 파일들을 복구할 수 있습니다.
[ 깃허브(원격저장지)로 업로드하기 ]
- 원격 저장소 주소 등록 : git remote add 원격저장소이름 깃허브 저장소 주소
- 원격 저장소에 로컬 저장소 업로드 : git push 원격저장소이름 master(branch)
깃허브에 가입해서 저장소(Repository)를 하나 만들면 주소가 나옵니다. 해당 주소를 복사해서 가져옵니다.
'git remote add origin' 명령어 다음에 복사한 URL를 붙여줍니다. Bash에서 붙여넣기는 [Shift + Insert] 입니다. 제가 오타를 쳐서 이름이 "arigin"으로 등록됐습니다. 이건 원격 저장지 주소를 대표하는 이름이기 때문에 뭘로 지정해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깃허브에서 내려받을 경우 해당 로컬 저장소가 가지고 있는 URL 주소의 기본 이름이 "origin"이기 때문에 통일해서 사용하는게 좀 더 수월합니다. 어쨌든 전 그냥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git remote -v' 명령어를 입력하면 등록된 원격 저장소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제 로컬 저장소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원격 저장소로 push 합니다. 에러가 난다면 저처럼 오타로 이름을 잘 못 쳤을 수 있으니 확인해보면 됩니다. 로그인 창이 뜨면 로그인을 하면 됩니다.
성공적으로 업로드가 완료되었습니다.
[ 깃허브(원격저장지)에서 다운로드 하기 ]
- 자신이 저장한 내용을 다시 받고자 할 때
- 남이 공개해둔 소스코드를 받고자 할 때
먼저 내려받은 원격 저장소의 내용을 저장할 로컬 저장소를 하나 만들고 그 곳으로 위치를 이동시킵니다.
현재 이 폴더는 옆에 하늘색의 (master) 또는 (branch) 표시가 없으므로 깃허브에서 사용중인 저장소가 아닙니다. 이제 이 폴더에 다운받아 저장소로 만들 예정입니다. 그리고 깃허브 사이트에서 저장하고 싶은 저장소에 들어가서 주소를 복사해옵니다. 오른쪽에 'Clone or download'를 클릭하면 주소가 나옵니다. 압축파일(ZIP)로 그냥 받아도 되는데, 받아서 GIT에 등록해서 버전관리를 하려면 GIT으로 받아주는게 편합니다.
받은 주소를 가지고 'git clone 주소' 명령어를 입력해 다운로드 받습니다. 명령어를 수행한 폴더의 하위 폴더로 깃허브에서 받은 저장소의 폴더가 생기고, 폴더에 들어가보면 깃허브에 등록되어 (master) 표시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해당 폴더에서 'git remote -v' 명령을 해보면 현재 저장소를 다운받은 원격 저장소의 URL이 자동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위에서 말했듯 기본 이름은 "origin"입니다. 로컬저장소에 변동이 생겼다면 다시 'git push origin master' 명령으로 업로드해줄 수 있습니다. 물론 업로드 시에는 로그인을 해야하기 때문에 본래 소스코드 소유자의 허락이 있어야만 업로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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